이재명 대통령이랑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형님들이 청와대에서 모였는데 역대급으로 웃긴 시트콤 한 편 찍었어. 정 회장이 간담회장에 살짝 늦게 도착했는데, 테이블에 빈자리가 딱 두 개 남아 있었거든? 하나는 정중앙 대통령 자리였고, 하나는 그 옆자리였지.
근데 정 회장이 아무 생각 없이 대통령 의자에 엉덩이 붙이려다가 장내 분위기 싸해지기는커녕 다들 빵 터졌어. 심지어 누군가 옆에서 “야망 있으시네”라고 한마디 던지니까 현장은 완전 웃음바다 됨. 정 회장도 머쓱했는지 의전 안내받아서 원래 자기 자리로 호다닥 옮겨 앉았대. 네티즌들은 이거 보고 할아버지인 정주영 회장의 못다 한 대권 꿈을 손자가 대신 이루려나 보다며 드립 터뜨리는 중이야.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취준생들 귀 쫑긋하게 만들 소식도 나왔는데, 올해 10대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5만 1600명이나 때린다고 하네. 작년보다 2500명 더 늘어난 수치라 나름 혜자로운 채용 시장이 열릴 예정이야. 특히 삼성이 1만 2천 명으로 채용 셔틀 제대로 할 기세고, SK도 8500명이나 뽑는다고 하니 다들 눈여겨봐야 할 듯.
이재용 회장은 요즘 삼성전자 실적 폼이 확 올라와서 채용 더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여줬어. 대통령도 이참에 지역 청년들 우선적으로 좀 뽑아달라고 딜 넣었고 기업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대. 회장님들의 엉뚱한 실수 덕분에 분위기도 살고 일자리 소식도 들려오니 간담회 한 번 알차게 돌아간 모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