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판에 진짜 어마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이름하여 페니스 게이트인데 선수들이 더 멀리 날아가려고 자기 거시기에 주사를 맞는다는 소식이야. 이게 단순히 정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치밀한 과학적 치팅 수단으로 쓰인다는 게 소름이지. 스키점프는 옷이 거의 돛이나 다름없어서 수트의 면적이 넓을수록 공기 저항을 잘 받고 양력이 생겨서 더 멀리 날 수 있거든. 그래서 국제스키연맹 규정이 엄청 빡빡해.
시즌 시작 전에 신체 치수를 3D 스캐너로 잰 다음에 거기 딱 맞게 수트를 제작해야 하거든. 특히 가랑이 높이가 비행의 핵심인데 여기서 꼼수가 터진 거야. 선수들이 신체 검사 전에 거시기에 히알루론산이나 파라핀 같은 걸 넣어서 부피를 일시적으로 키운대. 그러면 스캐너가 “오 이 친구 거기가 아주 듬직하군” 하면서 치수를 실제보다 크게 잡게 되고 결과적으로 규정보다 더 헐렁한 수트를 입을 수 있게 되는 거지.
수트 둘레가 딱 2cm만 여유 있어도 비행거리가 무려 5.8m나 늘어난다고 하니 메달 색깔 바꾸려고 자기 소중한 부위를 던지는 셈이야. 전에는 옷 가랑이 부분을 몰래 수선하다가 코치진까지 줄줄이 징계 먹더니 이제는 아예 자기 몸을 직접 튜닝하는 경지에 도달해버렸어. 세계반도핑기구도 이게 약물 자체는 금지가 아닌데 기술적으로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거라 조사 들어갈지 간 보고 있는 중이래.
5.8m 더 가려고 그 예민한 부위에 주사바늘을 꽂다니 진짜 광기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방법은 점점 기상천외해지네. 이번 올림픽에서 갑자기 가랑이가 묵직해진 선수가 있다면 합리적인 의심을 해봐야 할 지경이야. 스포츠 정신은 어디 가고 가랑이 싸움이 되어버린 상황이 참 웃프면서도 황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