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이나 같이 살았던 배우 이범수랑 통번역가 이윤진이 드디어 법적으로 완전히 갈라섰대. 그동안 이혼 소송하네 마네 하면서 인스타로도 폭로전 나오고 아주 살벌했는데, 2년 만에 원만하게 합의하면서 도장 쾅 찍었다고 하더라고. 서로 쌓였던 오해도 다 풀었고 이제는 각자 자리에서 애들 부모로서만 응원하기로 했다는데, 역시 연예계 부부 관계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현타 오는 소식이긴 해.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이랑 다을이 키우는 모습 보면서 참 화목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방송이랑 또 달랐던 게 실화냐. 그래도 2024년부터 시작된 지루한 법정 공방이 드디어 끝났다니 본인들도 속은 시원하겠지 싶어. 이윤진은 지금 발리에서 리조트 대표로 일하면서 완전 갓생 살고 있다는데, 한국 떠나서 새로운 커리어 쌓는 거 보면 멘탈 하나는 진짜 레전드 인정해줘야 할 듯.
결국 15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는 찍혔지만, 서로 비난하며 진흙탕 싸움 하던 예전 모습보다는 이렇게 좋게 마무리하는 게 아이들한테도 훨씬 나은 선택이겠지. 서로 손절각 잡다가 다시 응원 모드로 전환했다니 다행이야. 이제는 인터넷 기사에서 싸우는 뉴스 대신 본업으로 성공했다는 소식만 들려오면 좋겠다.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무거우면서도 가볍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이제 둘 다 법적으로는 남남이 됐으니 각자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셈이네. 한때는 사랑했던 사이였으니 상처는 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으로 남을 거야. 발리에서 리조트 대표로 커리어 쌓는 이윤진이나 한국에서 배우 생활 이어갈 이범수나 각자의 위치에서 다시 멋지게 비상하길 응원할게.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결말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