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이 또 제대로 한 건 했어. 이번에 이란이랑 핵 협상 다시 시작했는데, 테이블에 앉자마자 뒤통수 얼얼하게 만드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더라고. 내용이 아주 살벌해. 이란이랑 거래하는 나라들은 미국에 물건 팔 때 관세를 더 내야 한대. 한마디로 “내 적이랑 친하게 지내면 너도 우리한테 세금 더 내놔”라고 선언한 셈이지. 추가 관세가 무려 25%나 될 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거의 장사하지 말라는 소리랑 다름없어.
특히 이란 기름 몰래 실어 나르는 ‘그림자 선단’이라는 유령선 같은 애들을 싹 다 잡으려고 작정한 모양이야. 이름은 무슨 판타지 영화 같은데, 사실은 제재 피해서 몰래 기름 파는 배들이거든. 미국 국무부 형들이 말하기를, 얘네가 번 돈이 나쁜 데 쓰인다고 아주 단단히 화가 났어. 그래서 미국에 있는 자산 다 얼리고 거래도 뚝 끊어버리겠다고 선포했지.
진짜 살벌한 건 협상 재개하는 바로 그날 이런 조치를 쏟아냈다는 거야. “우리 대화는 하지만 주먹은 여전히 장전되어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거지. 중국이 이란 기름을 많이 사니까 타겟이 될 것 같긴 한데, 요즘 트럼프가 중국이랑 밀당 중이라 진짜로 관세 때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아무튼 협상장 나갔다가 이런 소식 들은 이란 성님들 입장에서는 밥맛 뚝 떨어지는 하루였을 게 분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