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서랍장 하나 때문에 아내 살해하고 자존심 타령하는 70대 근황
플라스틱 서랍장 하나 때문에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평생을 함께한 아내를 그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다. 경기도 고양에서 70대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88번이나 찔러서 살해하는 정말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어. 사건의 시작은 진짜 황당하기 짝이 없는데, 아내가 남이 쓰던 중고 서랍장을 집에 가져왔다는 게 이유였대. 남편은 왜 남이 쓰던 물건을 집에 들고 오냐며 성질을 냈고 이게 큰 싸움으로 번진 거야.

결국 아내가 화가 나서 딸 집으로 피신했는데, 이 남편은 거기까지 흉기를 미리 가방에 챙겨서 찾아갔어. 재판 과정에서는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인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발뺌했지만 법원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지. 애초에 흉기를 준비해서 갔고, 경찰 조사에서도 일관되게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진술했거든. 이건 누가 봐도 빼박 계획 범죄라는 거지.

더 소름 돋는 건 남편의 태도야. 재판 내내 아내의 독특한 자존심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책임을 돌아가신 아내한테 전가하려고 했대. 범행 수법도 너무 잔혹해서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공포는 상상조차 안 되는데, 끝까지 자존심 운운하는 모습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네. 법원은 죄질이 너무 나쁘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사회에서 격리하기로 했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게 어디 있다고 고작 가구 하나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해서 형량이 그나마 정해진 거라는데, 남은 가족들의 상처는 평생 치유되기 힘들 것 같아.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잔인했어야 했는지 참 씁쓸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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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고의 살인이 18년이라 이게 중형이냐??
EP •
에구 늙은 마누라가 집을 나가겠다고 하면....나는 "감사합니다"하고 만세를 불렀을 텐데. 그걸 딸 집까지 칼을 들고 가서 살인을 해? 한숨이 나온다. 에구 감옥가서 죽든지 말든지...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법무부와 교정본부장은 나라 세금을 범죄자 영양보충을 위해 삼시 세끼 영양식 받치는데 쓰지 마라. 일본이나 미국을 본받아라!! 우리가 아주 부유한 나라냐? 정신차려 예산도 모자라 추경했고, 연말에는 사업비도 모자르는 나라야. 범죄자한테까지 인간 대접을 해주라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제 쫌!!
JU •
사형집행해라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
TR •
이런건 중국처럼 당장 사형시켜라
RI •
요양하고 나오라는거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살인은 무조건 사형이나 사지를 전부 잘라버려야지
EH •
18년이 중형일까.
RO •
수십년을 함께 살아온 사람을 70이 넘은 나이에 수십번을 칼로 난도질 하다니. 사람은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 걸까?악마에게 영혼을 팔은 악귀다
WW •
유족이 선처를 탄원했다고 ?? 저런걸 애비라고 선처를 바라나
HM •
인간이 아니다.88차례면 내부 장기 다 나오고 처참했을 것 같은데.저런 잔인한 놈은 사형감 아닌가?어ㅓㄷㄹ게 몇십년을 같이 살아온 아내에게 저런 잔인함이 나오냐.요즘 보는 이혼숙려 캠프의 남자들도 제정신 아닌 사람 많던데.ㅉ
DR •
피해자인 와이프하고 저걸 아버지라 불렀던 딸이 불쌍하다
JI •
중형이 18년? 판사 가족 살해하면 5년 정도 선고하겠군
BJ •
식용개도 이정도로 잔혹하게 생명을 끊지 않는다.인간인지 귀신에 씌운 마귀인지 이럴수는 없다
LS •
사형이 답인데, 최소 무기징역! 지마눌님을 88차레 찔렀는데! 에이!
JY •
범죄 전력이 없으면 사람 잔인하게 마구 찌르고 여기저기 다 자르고 별짓 다해도 됨 고놈의 범죄 전력없음으로 감형은 없어져야 된다
OJ •
저런 짐승하고 평생 시달리며 살다가 끔찍하게 간 부인이 너무 안됐다
JK •
사람을 80번 찌를데가있기나하냐? 완전 고기 다져놓듯이 사람을 죽였는데 18년? 선처?ㅋㅋ
EC •
유족이 선처를,, 저런것도 애비라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