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관리의 승리인가 아니면 유전자의 축복인가. 배우 심형탁이 이번에 유튜브에서 일본인 장모님을 공개했는데 비주얼이 진짜 실화냐 싶을 정도야. 장모님이 심형탁보다 딱 5살 많다는데, 사진만 보면 그냥 사야 언니라고 해도 무조건 믿을 기세임. 역시 관리는 국경을 초월하는 법인가 봐.
이번에 아들 하루 돌잔치 하느라 일본 가족들이 다 한국으로 넘어왔거든. 근데 거기서 장모님 포스가 거의 주인공 급이었어. 장인어른이랑은 10살 차이, 장모님이랑은 5살 차이라는데 이 정도면 형탁 형님 명절에 처가댁 가면 거의 형수님뻘이나 다름없어서 족보 브레이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듯. 형님 나이가 48살인데 장모님이 53살이면 진짜 웬만한 누나보다 젊으신 거잖아.
네티즌들도 다들 “이게 어딜 봐서 장모님임?” 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수군거리는 중이야. 진짜 세월은 심형탁 가족만 피해가는 건지, 아니면 일본의 초동안 비법이라도 있는 건지 궁금해서 잠이 안 올 지경이지. 사야도 엄마 닮아서 그렇게 예뻤던 건가 봐.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구나 싶네.
암튼 심형탁 형님 인생 2회차 사는 것처럼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긴 하더라. 아들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처가 식구들이랑 화목하게 지내는 거 보니 진정한 인생 승리자는 바로 이 형님이 아닐까 싶어. 나도 나중에 장모님이랑 친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동안 유지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아이크림 듬뿍 바르고 관리 좀 빡세게 하고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