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이가 인스타에 올린 근황 사진 한 장 때문에 커뮤니티가 아주 뜨겁게 달궈졌지. 예전이랑 인상이 너무 달라져서 이거 성형한 거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왔거든. 하지만 진실은 성형외과가 아니라 앱스토어에 있었어. 홍진경이 직접 등판해서 이게 다 사기급 보정의 결과물이라고 시원하게 밝힌 거야. 인스타 사진만 보면 완전 딴사람인데 홍진경이 직접 해명까지 하게 만든 그 기술력이 참 놀라울 따름이지.
엄마가 공개한 대화 내용을 보면 홍진경은 딸한테 대놓고 “네 인생 자체가 가짜다”라며 돌직구를 날리더라고. 라엘이가 쓴 앱이 얼굴 돌려 깎고 코 세우고 화장까지 해주는 거라 거의 판빙빙 수준으로 변신시켜 놨대. 홍진경은 라엘이 사진 보고 사기 수준이라며 어이없어했는데, 라엘이는 한술 더 떠서 엄마랑 같이 ‘가짜의 삶’ 프로그램이나 나가자고 받아치는 게 완전 예능캐 그 자체야. 역시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더라고.
결국 홍진경은 학생이 무슨 성형했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화장을 그렇게 하냐며, 사각턱이고 볼살 좀 있으면 어떠냐고 네 민낯을 인정하고 살라고 따끔하게 꾸짖었지. 보정 전후 사진까지 친절하게(?) 공개하면서 성형 의혹을 한 방에 잠재웠는데, 모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웬만한 시트콤보다 더 꿀잼인 것 같아. 보정 앱 하나로 온 동네 사람들을 낚아버린 라엘이의 금손 실력도 대단하지만, 역시 홍진경의 뼈 때리는 팩폭 세례가 이번 사건의 진짜 킬포인트라고 봐도 무방할 듯해. 앞으로는 라엘이가 또 어떤 사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