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 터졌어. 영국에서 아빠 보러 미국까지 놀러 간 23살 루시가 아빠가 쏜 총에 맞아서 세상을 떠났대. 사건 당일 아침부터 트럼프랑 총기 소유 문제로 부녀가 엄청 싸웠다는데, 분위기가 아주 험악했던 모양이야.
루시가 트럼프 성추문 관련해서 아빠한테 따지니까 아빠라는 사람이 “함께 사는 다른 딸들도 있으니 별로 신경 안 쓴다”는 식으로 막말을 해서 루시가 큰 상처를 받았대. 그러고 나서 공항 가기 딱 30분 전이었는데, 아빠가 루시 손을 잡고 침실로 데려가더니 15초 뒤에 총성이 울리고 비명이 들린 거야.
아빠는 법원에서 딸이랑 총기 범죄 뉴스 보다가 그냥 총 보여주려고 꺼낸 건데 갑자기 발사된 거라고 주장하고 있어. 본인이 방아쇠를 당겼는지는 기억도 안 난대. 근데 알고 보니 이 아빠, 과거에 알코올 중독 치료도 받았었고 그날도 딸 보내기 싫어서 와인 한 병 가까이 마신 만취 상태였다네. 술기운에 감정 조절 못 하고 사고 친 건지 뭔지 참 비극적인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