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한 아파트에서 정말 믿기 힘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어. 10대 남학생이 미리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복도에서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40대 엄마와 10대 두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거야. 이 일로 세 모녀가 정말 심각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대.
엄마는 두 딸을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칼날을 맨손으로 붙잡는 바람에 손가락이 잘리고 신경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어. 얼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됐고, 큰딸은 얼굴과 팔에 깊은 상처를, 둘째 딸은 손목 신경이 끊어져 앞으로 손을 제대로 쓸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야. 가해자는 권투 경력이 있는 체격 큰 남학생이라 피해가 더 컸던 것 같아.
가해자가 미성년자라 현행법상 아무리 잔인한 짓을 해도 최대 형량이 15년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가족들은 절망하고 있어. 15년 뒤에 출소해도 고작 30대인데, 이런 계획적이고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 가는 건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폭력이라는 거지.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 형사처벌 강화와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어. 이미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이 비극에 공감하며 청원에 동의하고 있고, 촉법소년이나 미성년자 강력 범죄에 대해 실질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