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형들 이제 진짜 발등에 불 떨어졌네. 5월 9일에 양도세 중과 유예 끝난다고 하니까 서울 아파트 매물이 아주 쏟아지는 중이야. 3일 만에 거의 3천 건 가까이 늘어났다는데, 자치구 25개 전부 다 매물이 늘었대. 특히 송파 헬리오시티는 호가가 무려 6억이나 빠진 매물이 나왔다는데 이거 실화냐? 작년 말엔 35억 하던 게 지금 29억까지 내려왔다니까 강남 부자들도 슬슬 쫄리는 모양이야.
재밌는 건 강남은 이렇게 급매가 속출해서 곡소리 나는데, 노도강 같은 서울 외곽은 오히려 분위기가 딴판이야. 노원구 쪽은 3500만 원씩 쑥쑥 올라서 신고가 찍는 곳도 있더라고. 대출 규제가 워낙 빡세니까 현금 부자들 아니면 강남은 꿈도 못 꾸고, 결국 실거주하려는 사람들이 그나마 만만한 외곽으로 몰리는 중인 거지. 강남은 세입자 있는 집도 이제 팔 수 있게 길을 열어주니까 매물이 더 쌓이는 거고, 외곽은 아직 풍선효과 때문에 버티는 그림이야.
전문가들 말 들어보면 4월 중순이 양도세 폭탄 피할 수 있는 계약 마지노선이라니까 앞으로 매물은 더 쌓일 것 같아. 지금 집 사려는 사람들은 눈치싸움 오지게 해야 할 듯. 강남은 매물이 쌓이면서 가격 조정 들어가는 분위기고 외곽은 아직 버티고 있지만, 결국 여기도 시간 지나면 매물 많아지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다들 심장이 쫄깃할 거야. 집값 떨어지길 기다리는 무주택자들한테는 지금 이 상황이 아주 꿀잼 관전 포인트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