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형님이 고딩 때 사고 쳤던 거 때문에 갑자기 은퇴 선언해버렸네. 소년보호 처분 받은 전적이 터졌는데, 소속사 피셜로는 성폭행 쪽은 절대 아니라고 선 긋긴 했음. 그래도 본인이 직접 등판해서 잘못 인정하고 배우 인생 마침표 찍겠다고 선언해버려서 팬들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 상황임. 성실하게 연기 잘하던 형이라 충격이 더 큰 것 같아.
문제는 우리가 8년 넘게 목 빠지게 기다리던 “시그널2”가 공중에 붕 뜨게 생겼다는 거야. 원래 올해 6월 방영 예정이었고 촬영도 이미 다 끝낸 상태라는데, tvN이 새로 발표한 2026년 드라마 라인업에서 시그널2 이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다들 무전기 소리 들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모르겠네.
김혜수, 이제훈이랑 조진웅 조합 다시 볼 생각에 다들 싱글벙글하면서 대기 타고 있었을 텐데, 주연 배우가 은퇴를 해버렸으니 방송사나 제작진 입장에서도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이지.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진짜 실화냐”라며 멘붕 온 사람들이 태반이고, “작품이랑 제작진은 무슨 죄길래 같이 침몰하냐”면서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어.
아직 tvN 쪽은 구체적인 편성 계획에 대해서 입 꾹 닫고 함구하는 중인데, 이대로 영영 무전기 소리 못 듣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무전기 너머로 미제 사건 해결해야 하는데 정작 현실에서 주인공이 런 해버리니까 답이 안 나오는 상황임. 제발 어떻게든 수습돼서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분위기가 너무 싸해서 팬들만 발 동동 구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