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이번에 장난감 무료 나눔 한다고 사진 올렸는데 지금 커뮤니티 민심이 아주 흉흉한 상황이야. 애가 깨끗하게 쓰던 거라면서 이태원 길바닥에 그냥 쏟아부어 놨는데, 솔직히 사진만 보면 이게 나눔인지 아니면 그냥 무단 투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거든. 자동차랑 로봇, 공룡 인형 같은 게 하필이면 쓰레기 수거 장소 옆에 널브러져 있으니까 사람들이 “이건 그냥 폐기물 짬처리 아니냐”면서 제대로 팩폭 날리고 있어.
솔직히 나눔 할 거면 최소한 박스에 예쁘게 담거나 종류별로 분류라도 해주는 게 국룰인데, 사진 속 비주얼은 그냥 길바닥에 툭 던져놓고 “가져갈 사람은 가져가라” 수준이라 더 욕먹는 듯해. 버리는 비용 아끼려고 나눔이라는 이름 빌려서 사실상 쓰레기 버린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까지 나올 정도니 할 말 다 했지. 안 그래도 작년에 법인 자금 43억 횡령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받고 피해액 변제하느라 이미지 바닥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또 제대로 긁힌 셈이야.
심지어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 등록도 뒤늦게 해서 논란이더니, 이번엔 장난감 정리 하나 제대로 못 해서 여론이 아주 싸늘해졌어. 예전 시트콤 시절의 그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은 어디 가고 요즘은 나오는 뉴스마다 왜 이렇게 답답한 고구마인지 모르겠네.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받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1도 없으면 그건 그냥 무례한 행동이나 다름없지. 나눔도 결국 정성이 반인데 이번 건 확실히 민심 읽기에 실패한 것 같아. 다음부턴 제발 박스라도 좀 사서 담아줬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