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말도 안 되는 짓 저질렀던 돌려차기 그 녀석 기억나지? 최근 근황이 전해졌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가 치밀어. 피해자분은 매일매일이 지옥 같아서 살이 쪽쪽 빠지고 있다는데 이 가해자 빌런은 교도소 밥이 입에 찰떡같이 맞는지 죄수복이 미어터질 정도로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랐대. 부산구치소 식단이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 건지 아니면 안에서 아무 걱정 없이 잠만 자는 건지 범죄자가 아주 건강하게 벌크업해서 나타난 거지.
이 녀석은 반성이라는 단어를 아예 모르는 게 확실해. 구치소 동료들한테 피해자 집 주소 읊으면서 나중에 나가면 가만 안 두겠다는 식으로 협박했다가 이번에 재판에서 징역 1년이 추가됐거든. 보복 협박까지 저질렀는데 고작 1년 늘어난 거 보고 피해자분은 내가 죽어야만 제대로 된 책임이 돌아오는 거냐며 울분을 토하셨어. 법의 심판이 가해자한테만 지나치게 자비로운 것 같아서 읽는 내내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답답함만 가득하더라고.
원래 이 사건이 처음부터 수사에 구멍이 참 많았잖아. 뒤늦게 성범죄 정황 발견돼서 징역 20년 확정된 건데 이번에 피해자분이 국가 상대로 소송 걸어서 1500만 원 배상 판결을 받아냈어. 경찰의 부실한 수사 때문에 정신적 고통받은 걸 법원도 드디어 인정한 거지. 범죄자는 안에서 살크업하고 있고 피해자는 여전히 트라우마랑 싸우면서 소송까지 직접 챙겨야 하는 이 현실이 참 아이러니해. 부디 남은 형기 동안에는 제발 본인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뼈저리게 느끼길 바랄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