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 새로 생긴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짜 상상도 못한 빌런이 등장했어. 멀쩡한 빵 속에다가 대형 낚싯바늘을 촘촘히 박아서 여기저기 뿌려놨다지 뭐야. SNS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바늘이 시뻘겋게 녹까지 슬어있던데, 이건 진짜 강아지들 다치라고 작정하고 고사 지내는 수준이라 소름이 쫙 돋아.
이게 그냥 한두 개도 아니고 대형견 구역에 10개 넘게 흩뿌려져 있었대. 만약에 댕댕이들이 신나서 뛰어놀다가 간식인 줄 알고 덥석 삼켰으면 입안이 찢어지는 건 물론이고 장기까지 다 뚫려서 정말 위험할 뻔했잖아. 이건 단순한 심술이 아니라 명백한 동물 학대이자 범죄 수준이라 견주들 사이에서도 분노가 아주 폭발하는 중이야.
지금 나주시에서도 상황 심각하게 보고 주변 CCTV 싹 다 뒤지면서 수상한 움직임이 있는 인간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어. 낚싯바늘 빵은 시 관계자가 현장 조사를 나갔을 땐 이미 사라진 뒤였지만, SNS에 올라온 증거 사진들이 워낙 빼박이라 수사망은 피하기 어려울 거야. 시에서도 누군가 악의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는 게 확실해지면 바로 경찰에 수사 의뢰해서 참교육 시전한다고 하네.
반려견 놀이터가 무인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운영되는 점을 악용한 것 같은데, 남의 귀한 가족한테 이런 잔인한 짓을 하는 인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어. 나주 쪽 견주들은 당분간 바닥에 뭐 떨어진 거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해야 할 것 같아. 이런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선량한 이용객들까지 피해 보는 상황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이런 빌런은 제발 끝까지 잡아서 법의 매운맛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