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배가 이번엔 진짜 제대로 각 잡은 모양이야. 이란 핵시설만 툭 건드리는 게 아니라, 아예 정부 심장부랑 안보 기관까지 한꺼번에 털어버릴 작정이라네. 그냥 하루 이틀 공습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몇 주 동안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는 풀코스 장기전 시나리오를 짜고 있대. 지금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에다가 전투기, 미사일 구축함까지 바글바글하게 끌어모아서 중동 앞바다에 주차해놨다니까. 트럼프는 한술 더 떠서 항공모함 한 대 더 보낸다고 아주 기선제압 제대로 하면서 군사적 압박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어.
백악관 형들도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분위기 겁나 잡고 있어. 근데 웃긴 건 한쪽에서는 또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서 협상하자고 슬쩍 꼬시는 중임. 이른바 병 주고 약 주는 투트랙 전략이지. 트럼프도 “나도 웬만하면 합의하고 싶은데 얘네가 협상하기 참 까다로운 상대네?”라며 투덜대고 있어. 작년에 밤의 망치라는 이름으로 핵시설 시원하게 두들겼던 것처럼 이번에도 언제든 다시 망치질하러 갈 준비가 됐다는 거지.
이란도 가만있을 애들이 아니잖아. 우리 미사일 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겠다면서 주변에 깔린 미군 기지들 다 조준하고 보복하겠다고 으름장 놓는 중이야. 만약 진짜 붙으면 이스라엘 같은 인근 국가들까지 껴들어서 중동 전체가 불바다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긴장감이 아주 쫄깃해. 이란 반정부 세력은 아예 이참에 이슬람 공화국 끝장내고 정권 갈아치우자고 미국 형들 응원하고 있다는데, 이거 진짜 까딱하면 역대급으로 큰 판 벌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