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나가니까 17만 명 광속 손절해버린 충TV 근황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결국 공무원 옷 벗고 사표 던졌다는 소식이야. 근데 웃긴 건 사직서 냈다는 기사 뜨자마자 충TV 구독자가 무슨 썰물 빠지듯이 17만 명이나 광속 탈출해버렸어. 며칠 전까지만 해도 97만 명 찍으면서 골드버튼 가시권이었는데, 순식간에 80만 명으로 떡락하니까 시청 관계자들도 예상치 못한 사태에 멘붕 온 상태라고 해. 핵심 인물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화력이 빠질 줄은 몰랐던 거지.

김 주무관 말로는 100만 구독자라는 목표도 거의 다 이뤘고, 이제는 공직이라는 좁은 틀을 벗어나서 더 자유롭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결단을 내렸대. 아무래도 공무원 신분으로는 제약이 많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방송이나 유튜브 활동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모양이야. 9급에서 시작해 7년 만에 6급까지 하이패스로 승진하며 공무원계의 전설을 썼지만, 결국 본체인 충주맨이 사라지면 채널의 존재 이유도 희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지금은 장기 휴가 떠난 상태고 이번 달 말이면 정식으로 면직 처리된다는데, 과연 야생으로 나온 충주맨이 어디로 튈지 다들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어. “B급” 감성으로 공공기관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설이 이렇게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네. 다음 행보가 어디든 그 특유의 드립력으로 다시 한번 판을 흔들어주길 기대하는 팬들이 수두룩한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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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충주맨 때문에 유튜브 구독한거지 충주맨 그만둔 마당에 구독해서 영상 챙겨볼 이유가 없다
CA •
브랜드 가치에 대해 무지한 충주시 ~ 안탑깝네 ㅠ
HS •
내부의 시기와 질투가 도를 넘으니 퇴직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한거라고 봄
SW •
17만명만 떠나겠나 조만간 유야무야 됐다가 사라진다
26 •
충주는 다시 잊혀지겠네. 사람들은 다시 청주와 헷갈리면서
SE •
브라인드가뭔가에서익명으로글올닌분들 참한심.
DI •
공무원 개인브랜딩 팬덤화였다면 잘못된 방향아닌가. 충주시는 SNS 홍보성 대비 실질적 경제효과를 따져봐야
EP •
그 동안 초고속 승진 때문에 주변에서 시기, 질투 엄청났을거고 이번 지방 선거에서 시장 바뀌면 작살난다는거 알고 미리 퇴직 잘했다고 본다
WL •
나도 유튜버나 할껄 이라고 말한 그 사람 앉혀보자 ㅋㅋ
HA •
외부업체써서 구독자 90만이상짜리 채널 만들어 홍보하고 이용하려면 6급주무관 1명 연봉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한다. 그동안 싼값에 이용했지
JE •
나도 유튜브나 할걸 후회하던 껄무새야 지금이다!!!! 자리 나왔다!!!! 편하게 6급 달아보자!!!!
88 •
17만 이탈하든 말든 시에서는 아무도 신겅안쓰지 않나? 그거 뭐 구독자 있으면 뭐할건데?
PU •
마지막 영상에서 아주 인상깊었던 댓글이 '우리는 손흥민 팬이지 토트넘 팬이 아니었다' 이거였음
MJ •
신선했다. 새 길에서 성공하길
IF •
너무 많이 가진 상위 1% 없애면 나머지 99%가 잘먹고잘살수 있다는 사회주의 이론이 얼마나 오류인지 그리 증거가 많아도 안믿는 인간들 드럽게 많음
SH •
충주맨 시기한 사람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지..
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