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야. 오는 5월 16일 강남 한복판에서 11살 연상 남친이랑 웨딩마치 울린다는데 벌써부터 인생 2막 빌드업 제대로 하는 중임. 최근 설날 맞이해서 인스타에 할머니 밥 최고라는 글이랑 같이 엄마가 생전에 찍었던 영화 “마누라 죽이기” 포스터를 올렸더라고. 명절이라 그런지 엄마 생각이 더 간절했나 본데 보는 사람 마음까지 짠하게 만드는 포인트임.
사실 어릴 때부터 워낙 굴곡진 삶을 살아서 그런지 따뜻한 가정에 대한 로망이 엄청 컸나 봐. 본인 피셜로 유년 시절이 우울하기만 했다는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과감히 떼어내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새로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하네. 본인만의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 보니까 이제는 정말 멘탈 관리 잘하는 성인이 된 것 같아 대견하기도 함.
2003년생이면 한창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고 셀카 찍을 나이인데 이렇게 일찍 가정을 꾸리는 거 보면 확실히 생각하는 게 깊은 듯함. 한때 연예계 활동도 고려했지만 지금은 인플루언서로 본인만의 커리어 잘 쌓아가는 중이라니 다행이지. 이제는 과거의 아픔은 싹 다 잊어버리고 오직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결혼 축하하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지내면서 앞으로는 웃는 일만 있길 진심으로 응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