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오전부터 정말 믿기 힘든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어. 전북 정읍의 한 가정집에서 78세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에 붙잡혔다는 내용이야.
경찰 설명을 들어보면 사건은 명절 분위기가 한창이어야 할 오전 11시 55분쯤 벌어졌다고 해. 집에서 아내를 찔러 숨지게 한 이 남성은 범행 직후에 자신의 아들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대. 아들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어.
가장 행복하고 화목해야 할 명절에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어. 평소에 어떤 갈등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명절에 갑작스러운 다툼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이는 시기에 이런 참사가 벌어져서 안타까움이 더 큰 상황이야.
정읍경찰서는 현재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해. 아버지가 어머니를 해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이 직접 경찰에 신고해야 했던 상황도 참 가슴 아픈 부분인 것 같아.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