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배가 드디어 일본한테서 거하게 한 사발 받아냈어. 일본이 약속했던 5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794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투자 보따리가 드디어 풀리기 시작했대. 텍사스 기름이랑 가스, 오하이오 발전소, 조지아 핵심 광물 시설까지 아주 골고루 돈을 뿌리는 중이야. 미국 일자리 수십만 개 생긴다고 트럼프는 아주 신이 났더라고.
트럼프는 이거 다 본인이 관세로 압박해서 뜯어낸 거라고 엄청 생색내는 중이지. 역시 협상의 달인 아니랄까 봐 “관세”라는 단어 하나로 일본을 아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며 소셜미디어에 자랑질이 장난 아니야. 사실 일본도 최근에 투자가 좀 굼뜨다고 트럼프가 눈치를 줬더니, 경제장관을 워싱턴으로 빛의 속도로 보내서 굽신굽신하며 겨우 비위 맞춘 거래.
근데 진짜 문제는 이제 우리 차례라는 거야. 옆집 일본은 저렇게 빛의 속도로 도게자 박고 투자를 착착 진행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인가 뭔가 하는 게 자꾸 밀리고 있거든. 트럼프는 벌써부터 한국산 자동차랑 의약품에다가 25퍼센트 관세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무섭게 으름장 놓고 있는 상황이야.
우리나라 장관들이 급하게 미국 날아가서 “형님형님” 하며 살살 달래보려고 했는데, 아직 시원한 확답은커녕 간만 보고 왔대. 일본은 벌써 숙제 다 끝내고 “참 잘했어요” 도장 받는 분위기인데 우리만 아직 가방도 못 싸서 큰일 났지 뭐야. 이러다 진짜 관세 폭탄 제대로 맞으면 우리 경제도 탈탈 털릴 판이라 다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