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밖에 안 된 태국 어린 소녀가 일본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강요당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어.
경찰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브로커 파카폰을 붙잡았는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이 정말 참담해. 파카폰은 일본인 업주와 공모해서 단기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12세 소녀를 마사지 업소에 넘겼어. 이 어린아이는 단 3일 동안 최소 5명의 손님을 상대하며 업소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됐지. 정말 인간으로서 상상조차 하기 힘든 비극이야.
가장 믿어야 할 존재인 엄마가 이 사건의 주동자였다는 사실이 더 소름 돋아. 소녀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브로커에게 “딸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직접 보냈다고 하더라고. 작년 5월부터 본인이 먼저 그 업소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딸까지 지옥으로 끌어들인 셈이지. 모녀가 함께 일본에 입국했지만, 엄마는 불과 2주 만에 딸만 남겨둔 채 혼자 출국해버렸어.
홀로 남겨진 소녀는 타국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다가 뒤늦게 보호받게 됐고, 다행히 작년 12월 태국으로 돌아가서 현재 보호 조치를 받는 중이야. 인신매매에 관여한 비정한 엄마는 태국 경찰에 체포됐어. 경찰은 이 브로커가 이미 30~40명의 여성을 업소에 넘긴 정황을 포착하고 태국 수사 당국과 공조해서 배후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