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남성들을 연쇄적으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결국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어. 이 사건이 진짜 소름 돋는 이유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챗GPT를 아주 야무지게 활용했다는 점이야. 완전 범죄를 꿈꿨던 건지 인공지능한테 범행 수법을 자문받은 수준이더라고.
경찰 조사 결과, 이 피의자는 범행을 하기 전부터 챗GPT에 “수면제랑 술을 같이 먹으면 어떤가”, “얼마나 같이 먹으면 위험한가”, “진짜 죽을 수도 있나” 같은 질문들을 여러 번 던졌대. 인공지능을 무슨 살인 가이드북이나 실험 도구처럼 써먹은 셈이지. 경찰은 이 대화 기록을 결정적인 증거로 보고, 피의자가 약물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고의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해서 상해치사 대신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어.
피의자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넸고, 그중 2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어. 심지어 첫 번째 범행 때 피해자가 의식을 회복하자 다음에는 약물 투약량을 대폭 늘리는 잔인함까지 보였다고 해. 본인은 경찰 조사에서 “정신과 약을 숙취해소제인 줄 알고 줬다”거나 “죽을 줄은 몰랐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챗GPT와의 문답 기록이 워낙 확실한 증거라 발뺌하기는 힘들 것 같아.
현재 프로파일러가 투입돼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도 진행 중이고, 평소 우울 증세로 치료받은 기록도 확인됐다고 하더라고. 최첨단 기술인 AI가 이런 끔찍한 범죄에 가이드라인으로 쓰였다는 게 참 씁쓸하고 충격적이야. 경찰은 혹시라도 더 있을지 모를 추가 피해자 여부를 계속해서 수사할 계획이라고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