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드디어 열릴 예정이야. 대한민국 헌정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라 정치권 분위기가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아침부터 자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되어야 한다고 대놓고 목소리를 높였어. 오늘의 범죄를 제대로 참교육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자들에게 용기만 심어주는 꼴이라면서 사법부가 정의구현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하게 압박하는 중이야.
한병도 원내대표도 가만히 있지 않았어.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과 그 일당들을 민주주의를 짓밟은 반국가범죄자로 규정하면서, 지금까지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아주 강력하게 비판했지. 사법부가 준엄한 판결을 내려서 무너진 국가 기강을 제대로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게 지금 민주당 측의 핵심 입장이야.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였는데, 내란 우두머리죄는 법정형 자체가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밖에 없어서 중간이 없는 진검승부라고 볼 수 있어. 특검은 이미 죄질이 나쁘고 반성이 전혀 없다며 사형을 구형한 상태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끄는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나라 전체가 요동칠 가능성이 커 보여. 국민들의 시선이 온통 법원으로 쏠려 있는 가운데, 과연 법봉의 참교육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다들 긴장하면서 끝까지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