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잔인한 고문 현장 포착 안 가면 사형이라고 협박함
요즘 영화판에서 폼 미쳤다고 소문난 장항준 감독이 제대로 사고를 쳤어. 4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스태프가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감독님이 무릎 꿇은 연출팀한테 손가락질하면서 호통치는 모습이 딱 찍혔거든. 제목부터 “갑질 폭로”라고 올라와서 다들 가슴 철렁했을 텐데, 알고 보니 이게 역대급 반전이었지 뭐야.

사실은 감독님이 연출팀 다 모아놓고 “내 돈으로 유럽 여행 다 보내줄 테니까 같이 안 가면 사형이다”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장면이었대. 무릎 꿇고 있는 스태프들은 여행 보내달라고 비는 게 아니라, 감독님의 파격적인 제안에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찍힌 연출된 상황극이었던 거지. 숙박비랑 식비는 물론이고 비행기 표까지 싹 다 감독님이 쏜다는데, 이런 갑질이라면 1년 내내 무릎 꿇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장항준 감독의 이런 스태프 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야. 예전 영화 “리바운드” 찍을 때도 주연 배우 안재홍이랑 스태프들 데리고 이탈리아 여행을 통째로 쐈던 전적이 있거든. 본인 별명이 “신이 내린 꿀팔자”라더니, 그 행운을 주변 사람들한테 다 나눠주는 모양이야. 겉보기에는 장난기 가득해 보여도 뒤에서는 누구보다 스태프들 챙기는 츤데레 매력이 엄청나지.

이번 신작 “왕과 사는 남자”도 설 연휴에 박스오피스 1위 찍으면서 400만 넘겼다는데, 흥행 수익이 다 스태프들 비행기 값으로 나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유해진부터 박지훈까지 쟁쟁한 배우들 데리고 영화도 잘 만들고 인성까지 챙기는 거 보면 진짜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 이런 감독 밑에서 일하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진짜 따뜻할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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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놈의 감독을 감옥에 처 넣어라.ㅋㅋ
LE •
참 이런사람들이 많아져야할텐데
WA •
장감독에게 곤장 100대를 쳐라~~ㅋㅋ
PO •
고생한걸 알아주는 감독이 멋있지
KA •
아바타3 부터 봐라 욍사남은 집에서 봐도 된다
MU •
연출팀이 한명은 아니죠? ㅋ
SU •
ㅋㅋ스태프와 사이가 좋은건 좋은 일임 ㅋㅋㅋ재미지게 노시는듯
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