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인스타그램에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아주 심오한 한자 성어를 올렸는데 이게 지금 커뮤니티마다 아주 핫함.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는 소리고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지듯 아주 폭삭 주저앉는다는 뜻임. 근데 이게 올라온 날이 마침 계엄령 관련해서 그분이 무기징역 선고받은 날이라 다들 의미심장하게 보는 중임. 타이밍이 거의 스나이퍼 수준이라 본인의 정치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거 아니냐는 해석이 쏟아지고 있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터넷 여기저기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선 넘는 악플들도 엄청나게 달렸나 봄. 소속사인 SM은 참지 않긔 모드로 돌입해서 광야 119 긴급 공지를 띄웠음.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이랑 모욕이 너무 심각해서 법무법인 세종이랑 손잡고 이미 수사기관에 고소장 던졌다고 함. 단순 조롱이나 허위 사실 유포하는 애들도 실시간으로 증거 따고 있고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 확대할 예정이라 아주 무섭게 경고하는 중임.
SM 형님들은 아티스트가 입은 정신적 피해가 너무 크다며 선처나 합의는 꿈도 꾸지 말라고 아주 세게 못 박았음. 불미스러운 일에 엮이기 싫으면 다들 키보드에서 손 떼고 입 조심하라는 소리임. 사실 최시원은 예전에도 미국 보수 활동가였던 찰리 커크를 추모했다가 정치색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었음. 그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순수하게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 해명했는데 이번 사태는 과연 어떤 의도였을지 다들 눈을 부라리고 지켜보는 중임. 아무튼 지금 광야는 고소장 파티 준비 중이라 잘못 걸리면 인생 피곤해질 수 있으니 다들 몸 사려야 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