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배가 결국 제대로 사고를 쳤네. 법원에서 관세 때리는 거 불법이라고 제동 걸었더니, 바로 흑화해서 더 강력하게 돌아왔어. 원래 전 세계 대상으로 10%만 받으려고 했는데, 법원 판결에 제대로 빡쳤는지 법적으로 가능한 최대치인 15%까지 관세를 확 올려버리겠다고 선언했어.
이 양반 논리가 참 단순하면서도 화끈해. 그동안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아주 탈탈 털어먹었다면서, 자기가 대통령 되기 전까지는 다들 꽁짜로 꿀 빨면서 미국 등골 빼먹었다고 투덜대는 중이야. 대법원에서 “그거 위법이야”라고 하니까 바로 다른 법 조항 뒤져서 “응, 아니야. 난 무조건 할 거야” 시전하는 거 보니까 진짜 고집이 보통 아니긴 함.
이번엔 무역법 122조라는 걸 꺼내 들었는데, 이게 국제 수지 문제 해결한다는 핑계로 150일 동안은 대통령 마음대로 15%까지 관세 매길 수 있는 일종의 치트키 같은 거래. 일단 150일 동안 지르고 나서 의회 승인받으면 된다는 마인드인 거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몇 달 안에 새로운 관세 폭탄들 더 터뜨릴 거라고 대놓고 예고까지 박아버렸어. 자동차나 철강 같은 건 국가 안보 위협한다고 우기고, 다른 건 불공정 무역이라고 꼬투리 잡아서 계속 괴롭힐 기세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데, 우리 같은 주변 나라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게 생겼네. 당분간 직구는 물론이고 수입 물가 미친듯이 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느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