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주택자들 지갑 제대로 탈탈 털기로 작정했나 봐. 수도권이나 규제지역 아파트 여러 채 가진 사람들, 이제 대출 만기 돌아와도 연장 안 해주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어. 새로 빌리는 것도 아니고 원래 빌렸던 돈 연장하는 것조차 LTV 0% 때려버리겠다는데, 이건 사실상 “돈 없으면 집 팔아서 갚으라”는 강제 퇴거 명령 수준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다주택자 대출 혜택이 공평하냐고 한마디 던지니까 금융당국 형님들도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중이야. 특히 아파트만 콕 집어서 조지는 핀셋 대책이라 서울에 똘똘한 채들 여러 개 쟁여둔 사람들은 지금 머리 꽤나 아플걸. RTI 규제만 만지작거리다가 이제는 아예 원천 차단각 잡는 거 보니까 이번엔 진짜 장난 아닌 듯싶어.
물론 정부도 세입자들 길바닥에 나앉는 건 걱정되는지 보완책은 만든다고 해. 집주인이 대출 상환 못 해서 집 경매 넘어가면 세입자 전세금 날아갈 수도 있잖아. 그래서 한꺼번에 갚으라고 압박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거나,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예외를 두는 방식도 고민 중이라는데 사실상 퇴로가 좁아진 건 팩트지.
이달 말에 나오려던 가계부채 대책도 규제 수위 더 높이느라 발표가 미뤄질 기세야. 빚으로 쌓아 올린 다주택 성벽이 순식간에 무너질 판이라 커뮤니티마다 분위기 험악함. 이제 영끌해서 다주택 유지하던 시대는 유통기한 끝났다고 봐야지. 돈줄 막히면 결국 매물 쏟아질 텐데 부동산 시장에 어떤 피바람이 불지 다들 숨 죽이고 지켜보는 분위기야.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은행권에서만 수십 조 원 규모의 대출이 영향권에 들어온다는데, 진짜 집주인들 단체로 멘붕 올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