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권지용님이 2026년 졸업식에 등판했음. 직접 오진 못하고 영상으로 축사 날렸는데 멘트가 아주 감성 터짐. 정답 없는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한테 틀려도 되니까 멈추지만 말라고, 남들이랑 다른 길 가는 용기가 결국 가장 멀리 데려다줄 거라며 뼈 때리는 조언을 남겼음. 역시 지디는 말하는 것도 앨범 가사 쓰는 것처럼 간지가 흐름.
솔직히 처음에 지디가 카이스트 교수로 간다고 했을 때 다들 의아했잖아. 근데 벌써 2년 넘게 초빙교수로 있으면서 은근 열일 중임. 이광형 총장님이 지디의 선구자 정신이 학교 철학이랑 딱 맞는다고 극찬하더니 진짜로 학교 행사에 자주 나타나서 졸업생들 기 살려줌. 지디 본인도 과학 천재들이랑 엔터테인먼트가 만나서 진짜 “빅뱅”이 터지길 바란다는데, 이게 단순히 말로만 끝나는 게 아님.
심지어 소속사랑 같이 “AI 엔터테크 연구센터”까지 세워서 디지털 트윈이나 아바타 기술 같은 걸 엔터 사업에 녹이는 진지한 연구도 하고 있음. 그냥 얼굴마담인 줄 알았는데 이노베이트 코리아 가서 스페셜 토크쇼까지 진행하는 거 보면 본업만큼 교수직에도 진심인 듯함. 공대생들 졸업하는데 슈스 교수님이 응원해 주니까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을 것 같음. 지디 조언대로 다들 정답 없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