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이 조금씩 꿈틀대니까 집주인들 사이에서 은밀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나 봐. 단톡방에 모여서 “이 가격 아래로는 절대 매물 내놓지 마세요” 라면서 담합을 주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거든. 이거 완전 예전부터 내려온 고질병인데, 드디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6월 말까지 집중 수사라는 철퇴를 내리기로 했어.
이번 수사 타겟은 주로 강남, 서초, 송파 같은 소위 잘나가는 동네 대단지 아파트들이야.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광고하도록 압박하거나, 자기들 단체 소속이 아닌 중개사랑은 공동 중개를 거부하는 등 비매너 행동을 중점적으로 조진다더라고. 실거래가 아닌데도 허위로 신고해서 가격 뻥튀기하는 수법도 다 털릴 예정이지.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포상금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야. 담합 증거를 캡처해서 제보하면 심의를 거쳐서 최대 2억 원까지 준대. 웬만한 연봉보다 높은 금액이라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단톡방에서 선 넘는 소리 하는 사람들 있으면 캡처 한 방에 인생 역전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네.
불법 행위 하다가 걸리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맞을 수 있고, 중개사들은 자격증 날아갈 각오 해야 해. 서울시 형님들이 국토부나 부동산원 같은 관계기관이랑 협조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부동산 시장 교란시키는 빌런들 싹 다 청소됐으면 좋겠어.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이런 꼼수들은 사실 우리 모두의 지갑을 털어가는 행위나 다름없잖아? 억울하게 비싼 돈 주고 집 들어가는 일 없게 다들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말자고. 주변에 수상한 낌새 있으면 주저 말고 서울시 누리집에 있는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로 달려가서 바로 신고 박는 게 정답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