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박수무당 타이틀 달고 활동하던 30대 빌런이 SNS에서 무료 점사 이벤트를 미끼로 여자들을 낚았어. 이름이랑 사진 다 받아놓고는 기가 막히게 젊은 여성들만 골라내서 연락하는 치밀함을 보였대. 남자나 나이 좀 있는 분들한테는 칼같이 유료라고 선 긋더니, 젊은 여자들한테는 “자궁살”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면서 무조건 만나야 한다고 가스라이팅을 시전했지.
신당에 가면 더 가관인데, 할머니 신이 빙의해서 만지는 거라며 손을 대는 건 기본이고, 부정을 씻으려면 자기랑 성관계를 해야 한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펼쳤어. 심지어 알몸 사진을 보내라거나 이상한 포즈를 취하라고 요구했다니 이건 뭐 샤머니즘이 아니라 그냥 변태 범죄자지. 거부하면 신이 노한다는 식으로 겁박까지 줬다는데 진짜 영악하기 짝이 없어.
조사해 보니까 휴대폰도 본인 명의가 아닌 대포폰을 세 대나 돌려쓰면서 추적을 피해 왔더라고. 근데 반전은 이 인간이 이미 다른 사건에 휘말려서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라는 거야. JTBC 사건반장에서 취재해 보니까 구치소에 해당 인물이 있는 건 맞는데 자세한 건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대.
피해자들은 이 인간이 최근에 또 다른 사고를 쳐서 들어간 거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어. 요즘 세상에 무료 이벤트라고 덥석 물었다가는 큰일 날 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고, 특히 말도 안 되는 살풀이 타령하면서 신체 부위나 사적인 관계 요구하는 놈들은 무조건 걸러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 사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