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사고 제대로 쳤음. 범죄 스릴러 ‘레이디 두아’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비영어권 쇼 부문에서 시청 수 1000만 넘기면서 왕좌를 차지했다는 소식임.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태국, 베트남 같은 아시아권부터 멀리 멕시코랑 콜롬비아까지 33개국에서 1위 깃발 꽂아버리는 포스를 보여줌.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가짜 신분으로 ‘부두아’라는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범죄 실화를 다룬 스릴러라고 함. 신혜선이 가짜 신분으로 세상 속이는 연기하는데 딕션이랑 연기력이 아주 폼 미쳤다고 소문이 자자함. 여기에 비주얼 끝판왕 이준혁까지 주연으로 나와서 둘의 케미랑 긴장감이 화면 뚫고 나올 기세임.
요즘 넷플릭스에 볼 거 없어서 해지할까 고민하던 프로 구독러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작품인 듯함. 33개국에서 1위 찍었다는 건 이미 전 세계 사람들이 검증 끝냈다는 소리니까 믿고 봐도 될 수준임. 짭 명품으로 판 키우는 범죄 스릴러라니 소재부터가 일단 도파민 터지게 만듦.
주말에 침대에 누워서 팝콘 씹으며 정주행하기 딱 좋은 분량과 몰입감이라는데 벌써부터 다음 시즌 찾는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음.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기세면 조만간 지구 정복도 가능할 것 같음. 아직 안 본 사람 있으면 유행 뒤처지기 전에 빨리 탑승하는 게 신상에 좋을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