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수홍 형님을 괴롭히던 가족 잔혹사가 대법원 판결로 마침표를 찍었어. 친형이라는 작자가 동생이 10년 넘게 고생해서 번 돈을 제멋대로 주머니에 챙기다가 결국 징역 3년 6개월 확정이라는 참교육을 받게 됐지. 법인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내고 자기 변호사 비용까지 결제했다는데, 이건 뭐 동생을 개인 ATM 기계로 생각한 수준이라 선을 세게 넘었지.
1심에서는 징역 2년이 나왔지만, 2심 재판부가 “이건 단순 횡령이 아니라 형제간의 믿음을 발로 걷어찬 질 나쁜 범죄”라면서 형량을 3.5년으로 화끈하게 올려버렸어. 그 자리에서 바로 법정 구속까지 시켰는데, 형은 자기가 억울하다며 대법원까지 비볐지만 결국 광속 기각당하며 콩밥 확정이야.
옆에서 같이 법인카드 긁어대던 형수님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엔딩이야. 법카로 2천 600만 원 정도 사적으로 쓴 게 딱 걸렸거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동생의 피땀 눈물을 빨아먹은 세월이 무려 10년이라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된 죗값을 치르게 돼서 천만다행이지.
결국 대법원이 원심 판결이 맞다고 땅땅땅 못 박으면서 이 긴 싸움도 끝이 났어. 수홍이 형님 이제라도 무거운 마음 다 털어버리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착한 사람 이용해 먹는 빌런들은 결국 금융치료랑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아주 훈훈한 결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