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틱톡에 진짜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역대급 무개념 영상이 올라와서 커뮤니티 민심이 아주 험악해. 우리들의 영웅 유관순 열사를 AI로 가져다가 괴상망측한 장난을 쳤거든. 영상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히는데, 열사님의 하반신을 로켓으로 합성해서 “방구로켓”이라 외치며 우주로 날아가는 식이야. 심지어 수의를 입고 계신 모습 그대로 가져다 쓴 데다 일장기한테 사랑 고백했다가 차이는 장면까지 넣었다니 이건 뭐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지.
원래 AI 기술은 작년에 독립운동가분들 생전 모습을 생생하게 복원하면서 다들 감동 먹고 “갓기술”이라며 칭찬이 자자했잖아. 근데 이제는 이런 저질 콘텐츠 만드는 도구로 쓰이고 있으니 제작자 능지 수준이 의심될 지경이야. 영상을 본 사람들도 이건 나라 망신이라며 극대노 중이고, 역사적 위인을 이런 식으로 소비하는 문화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사실 이런 문제는 해외에서도 이미 골칫거리인가 봐. 오픈AI 같은 곳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 이미지로 무례한 영상 못 만들게 가드레일 빡세게 세우고 생성을 아예 막아버렸대. 역사적 인물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플랫폼 차원의 강력한 제재가 들어간 거지.
우리나라도 기술만 광속으로 발전할 게 아니라 이런 몰상식한 콘텐츠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시급해 보여.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다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기술을 써야지. 이건 진짜 도덕적으로 봐도 아니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