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에서 현대차 정비사로 이름을 알렸던 서민재가 최근 SNS에 육아하는 근황을 올렸어. 아기띠를 두르고 어깨엔 뱀 인형을 올린 채로 “내가 뱀띠라고 아무 뱀이나 다 좋아하는 줄 아나”라며 나름의 드립을 시전했지.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서은우라는 새 이름으로 개명까지 하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양이야.
하지만 일상이 평화롭기만 한 건 아니야. 작년 5월에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하면서 아이 아빠인 전 연인 A씨가 연락 두절이라고 폭로를 이어갔거든. 상대방 신상을 그대로 공개했다가 스토킹과 명예훼손 혐의로 역고소당하는 등 법적 공방이 꽤나 치열했어. 최근엔 법원에서 서민재의 비방 게시물이 상대방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해서 게시 금지 가처분 결정까지 내린 상태라 상황이 좀 복잡해졌지.
현재 마약 퇴치 운동본부에서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을 밟으면서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노력은 계속하고 있지만, 전 남친과의 지리멸렬한 법적 절차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야. 한때는 엘리트 정비사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던 출연자가 마약 논란부터 홀로 육아, 그리고 고소전까지 겪으며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그리는 걸 보면 인생 참 한 치 앞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아이를 품에 안고 웃는 모습을 보면 일단은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멘탈을 다잡으려는 의지가 느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살짝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