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레전드 드라마 로망스 주연들이 무려 24년 만에 다시 뭉쳤어. 김하늘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 진짜 세월은 나만 정통으로 맞았나 싶을 정도로 둘 다 그대로임. 칠판 앞에서 나란히 서서 웃고 있는 모습 보니까 그때 그 시절 은비랑 관우가 타임슬립해서 온 줄 알았어. 이 정도면 거의 냉동 인간 수준이라 소름 돋을 정도야.
이번 재회는 일본 위성 극장에서 로망스 재방송 기념으로 특집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성사됐대. 둘이 방송에서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고 작품 돌아보는 시간 가졌다는데 팬들 입장에서는 그저 눈물 나는 추억 여행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변함없는 외모 덕분에 진짜 방부제 먹고 사는 거 아니냐는 말이 절로 나와. 둘 다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20년이 넘어도 리즈 시절이랑 똑같은지 비결 좀 공유해줬으면 좋겠어.
그 시절 전국을 뒤흔들었던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는 명대사는 지금 봐도 폼이 미쳤지. 김재원은 원조 살인 미소로 한류 붐까지 일으켰던 클래스 어디 안 가나 봐. 네티즌들도 이 조합을 다시 보게 될 줄 몰랐다며 다들 놀라는 중이야. 솔직히 이 정도면 세월이 비껴간 수준을 넘어서 그냥 시간이 멈춘 거 같아서 보는 내내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추억 보정 없이도 완벽한 투샷이라니 이건 진짜 귀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