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문턱 넘은 지 딱 이틀 만에 또 사고를 친 50대 남자가 결국 다시 철창행 신세를 지게 됐어. 이번에 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범행 내용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히는 수준이야.
이 가해자 남자는 작년 11월 새벽에 강원도 원주 자기 집에서 30대 여성을 두 번이나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어. 근데 진짜 소름 돋는 건 피해 여성이 예전에도 이 남자한테 데이트 폭력을 반복해서 당해왔던 사람이라는 점이야. 남자는 이미 이 여성에게 폭력을 휘둘러서 벌금형 한 번이랑 징역형 두 번을 풀코스로 살고 나왔던 전력이 있었거든.
그런데 출소하자마자 반성은커녕 단 48시간 만에 다시 피해자를 찾아가서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거지.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한테도 폭력을 행사하며 막장 행보를 보였대. 피해자와 분리하려는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공무집행방해까지 제대로 추가했어.
재판부에서는 이 남자의 범행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반복적이라는 점을 매우 엄중하게 판단했어. 피해자도 가해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서 결국 실형이 확정된 거지. 징역형 외에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랑 5년 동안 아동이나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같이 명령받았다고 하네.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는 걸 보니 법 무서운 줄 전혀 모르는 모양인데 사회에서 격리되는 기간 동안 제대로 죗값을 치러야 할 것 같아. 반복되는 범죄에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를 생각하면 이번 판결도 형량이 부족해 보일 정도라 씁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