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가면서 트위터(현 X)에 글 하나 남겼는데 완전 폼 미쳤음. 다주택자들한테 “집 안 팔아도 됨ㅇㅇ 고위 공직자라고 억지로 팔라고 안 함” 이러면서 세상 쿨하게 선언했거든.
근데 이게 찐으로 안 팔아도 좋다는 뜻이 아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되니까 집 사 모으는 건 인간의 본능이라 ㅇㅈ하는데, 앞으로는 다주택 유지하는 게 개손해로 바뀌게끔 세금이랑 규제를 싹 다 뜯어고치겠다는 살벌한 경고장임. 한마디로 “팔기 싫음 팔지 마. 대신 영혼까지 털리게 해줄게” 이거지.
지금까지는 정부 정책 안 믿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이 꿀 빠는 엔딩이었잖아. 근데 이제는 그런 거 얄짤없다는 거임. 부동산 투기로 돈 복사 버그 쓰던 달달한 시절은 끝났고, 계속 버티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만들겠다고 쐐기를 박음. 싱가포르 보라고, 좁은 땅덩어리에 국민소득 높아도 투기로 나라 안 망하지 않냐면서 우리도 무조건 그렇게 만들겠다는 의지 활활 불태우는 중.
결국 다주택자들한테 “나중에 세금 맞고 질질 짜지 말고 지금 마지막 탈출 기회 줄 때 알아서들 눈치껏 처분해라” 하고 빌드업 들어간 거임.
참고로 이 발언 두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저격한 거 아니냐는 썰이 돌고 있음. 장 대표가 본인 집이랑 지분 이래저래 다 합쳐서 무려 6채나 갖고 있다가 최근에 오피스텔 하나 슬쩍 내놨거든. 아무튼 앞으로 다주택자들 재산세 고지서 받을 때마다 오열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