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관장 실체 폭로한다는 글이 유튜브 제작진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뭔 일 터졌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완전 훈훈한 미담이라서 가져와 봤어. 원래 이런 갓벽한 소식은 널리 알려야 제맛이지.
이번 설 연휴에 양치승 관장이 제작진들한테 연휴 잘 보내라면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했대. 근데 그 금액이 얼마나 컸으면 제작진들이 한 달 동안 매일같이 커피 플렉스 해도 될 정도라고 하더라고. 스벅에서 제일 비싼 거 골라 마셔도 한 달은 거뜬하다니 대체 얼마를 쏜 건지 상상도 안 가네. 따로 감사 인사하면 쑥스러워서 한사코 거절할 분인 거 아니까 제작진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폭로를 빙자한 감사 인사를 전했나 봐.
사실 양치승 관장 지금 상황이 그렇게 여유로운 편은 아니거든. 작년에 전세 보증금 사기당해서 평생 일궈온 헬스장 결국 폐업하고 마음고생 심했던 거 기억나지? 그 후로 아파트 커뮤니티 관리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는데, 본인 코가 석 자인 상황에서도 자기 식구들 챙기는 인성 보니까 진짜 갓치승 소리가 절로 나네.
돈 많을 때 베푸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본인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통 크게 챙기는 건 진짜 찐사랑 아니면 불가능한 영역이지. 역시 겉모습만 근육질인 게 아니라 마음 근육도 엄청나게 벌크업 되어 있는 듯해. 이런 사람은 제발 사기꾼들 다 잡고 다시 예전처럼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인성 수준 진짜 실화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