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만 전자 찍고 하이닉스가 100만 닉스 등극하면서 코스피 6000 고지 점령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중동에서 매운맛 미사일이 날아와 버렸어. 미국이랑 이스라엘이 이란을 때리는 바람에 잘나가던 국장에 찬물이 확 끼얹어진 상황이지. 호르무즈 해협이라도 막히면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인플레이션 압박까지 커질 텐데 이러면 금리 인하 꿈도 멀어지는 거 아니냐며 다들 긴장 타는 분위기야.
증시 전문가 형님들 말로는 이번 사태가 단기로 끝나지 않고 좀 길어질 수도 있대. 트럼프가 이번 주 내내 계속 공격할 거라고 엄포를 놨거든. 덕분에 외국인들은 벌써 보따리 싸서 나가는 모양새고 변동성은 피할 수 없게 됐어. 하지만 너무 무지성으로 쫄 필요는 없다는 분석도 많아. 911 테러나 이라크 전쟁 때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증시는 다 회복했었거든.
무엇보다 우리 국장은 반도체 형님들이 실적 든든하게 뽑아주고 있고 상법 개정안 통과라는 호재도 버티고 있어. 요즘은 외국인보다 개인이나 ETF 형님들 화력이 좋아서 예전처럼 맥없이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네. 결국 중동 리스크는 단기적인 소음일 뿐이고 우상향하는 방향성 자체는 안 꺾일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야. 계좌 파래졌다고 너무 상심하지 말고 멘탈 꽉 잡고 버티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는 거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