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쳤다고 주장하면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하메네이 영감님 가시고 나서 분위기 심상치 않더니, 결국 오만만에서 한창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향해 탄도미사일 4발을 쏴서 직격타를 날렸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지 뭐야.
혁명수비대 형님들 멘트가 아주 예술인데, “자랑스러운 이란군이 미국이랑 시온주의자 적들을 참교육했고, 미군 항모가 우리 미사일 4발에 제대로 털렸다”고 기세등등하게 우기고 있어. 심지어 “육지와 바다가 침략 테러리스트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며 거의 액션 영화 빌런급 포스를 풍기며 선포하는 중이야. 지친 적의 군사력을 겨냥해서 강력한 공격을 퍼붓고 있다는데, 사실상 미국한테 제대로 한판 붙자고 시비 거는 수준이지.
재미있는 포인트는 아직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같은 공식 형님들은 묵묵부답이라는 거야. 미군은 이미 진작부터 링컨함이랑 포드함까지 동원해서 제3항모강습단, 제12항모강습단을 중동 수역에 깔아놓고 언제든 털어버릴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 이스라엘이랑 연합해서 이란 칠 준비 수주 전부터 다 끝내놓은 상태라, 과연 이란의 주장이 팩트 폭격인지 아니면 그냥 형님들 앞에서 허세 부리는 건지 지켜보는 맛이 쫄깃함.
만약 링컨호가 진짜로 미사일 맞고 아파하는 거라면 이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과연 미군 형들이 “어, 안 아파” 하면서 역공 들어갈지, 아니면 이란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야. 다들 팝콘 들고 중동 상황판 새로고침만 계속 누르고 있는 중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