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복판에서 진짜 황당하고 소름 돋는 사건이 발생했어. 어제 오후 5시 넘어서 의정부중앙역 근처 거리를 평범하게 걷던 40대 남자가 웬 30대 여자한테 얼굴을 찔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대. 근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범행 도구가 바로 길바닥에 지저분하게 버려져 있던 나무젓가락이었다는 거야. 길 가다 주운 쓰레기가 순식간에 사람을 해치는 흉기로 변해버린 거지.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는 셈이야.
두 사람은 원래 전혀 모르는 사이, 즉 일면식도 없는 생판 남이었어. 피해 남성은 갑자기 눈 아래쪽을 찔려서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여자를 바로 체포했는데, 조사 결과가 참 묘하더라고. 이 여자가 평소에 정신질환이 있어서 약도 꾸준히 먹고 보통은 보호자랑 같이 다니는데, 하필 사고 당시에는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하네.
그 짧은 찰나의 공백을 못 참고 길에 버려진 나무젓가락을 주워다가 지나가던 사람한테 휘두른 거야. 경찰은 일단 이 여자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히 어떤 경위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중이래. 나무젓가락 하나도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생각할수록 소름 돋는 포인트지.
정말 세상 흉흉해서 이제는 길거리 걸어 다닐 때도 휴대폰만 보지 말고 긴장의 끈을 꽉 조여야 할 것 같아. 다들 밖에서 돌아다닐 때 주변 잘 살피고 항상 조심해야 해. 특히 의정부 쪽 자주 가는 사람들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 같아. 이런 무차별적인 공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네. 다들 안전 귀가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