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이번 사건은 진짜 선을 세게 넘었어. 햄스터랑 기니피그 같은 작고 소중한 애들을 괴롭히면서 그걸 틱톡 같은 SNS에서 생중계한 30대 남자가 결국 검찰로 넘겨졌거든. 이 사람 행보가 진짜 역대급인데, 경찰 조사가 시작됐는데도 겁먹기는커녕 오히려 학대 수위를 더 높여서 실시간 방송을 때리는 기행을 저질렀더라고. 햄스터 얼굴에 청소기를 갖다 대거나 좁은 통에 가두고 흔드는 등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짓을 골라서 했지. 동물을 물에 담가서 목욕시키거나 딱밤을 때리는 장면까지 그대로 송출했으니 말 다 했지 뭐.
게다가 멘탈도 제정신이 아닌 게 SNS에 본인은 하나도 안 두렵다며 수사기관을 대놓고 비웃었어. 더 기가 찬 건 자기 처벌해달라는 온라인 탄원서에 “합사 전문가”라는 가명으로 직접 접속해서 조롱하는 글까지 남겼다는 제보도 있더라. 경찰이 결국 집까지 찾아가서 소동물 22마리를 구출하고 긴급 격리시켰는데, 이 빌런은 그 상황에서도 바로 토끼를 추가로 분양받았다고 인증샷을 올려서 보는 사람들 뒷목 잡게 만들었어. 생명을 물건 취급하는 태도가 아주 소름 돋는 수준이야.
현행법상 동물 학대 전력이 있어도 추가로 동물을 분양받는 걸 막을 규정이 없어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계속 벌어진다고 해. 경찰도 이놈의 학대 반복성과 잔혹성을 고려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냈다는데, 이런 빌런들은 다시는 생명을 만지지 못하게 법이 좀 제대로 참교육해줬으면 좋겠다.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끝까지 조롱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진짜 분노 조절이 안 될 정도네. 이런 빌런은 사회에서 격리하는 게 답인 듯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