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기차 옆자리 20대녀한테 국악 공연 보러 가자고 들이댄 50대 아재 무죄 엔딩
KTX 옆자리에서 갑자기 국악 소울메이트 찾으려던 아재가 법정까지 다녀온 썰임. 50대 아재가 20대 여성한테 대뜸 남원 가서 국악 공연 같이 보자고 플러팅을 시전했나 봐. 요즘 세상에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도 기차 옆자리에서 국악 데이트 신청하는 건 선 넘은 거 아니냐고.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멘탈 터질 상황이지.

근데 혐의가 하나 더 있었어. 자기 몸을 8분 동안이나 만지작거리면서 불쾌감을 줬다는 거야. 결국 재판까지 갔는데 아재는 그냥 가려워서 무의식적으로 긁었을 뿐이라고 강력하게 우겼음.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공공장소에서 미쳤다고 그럴 리가 없다는 논리였지. 이게 전형적인 “기억 안 나요” 메타인가 싶기도 해.

결국 법원은 무죄 땅땅 때렸어. 결정적인 증거인 영상에서 아재 얼굴이랑 다리만 나오고 정작 문제의 장면이 1도 확인이 안 됐거든. 판사님 오피셜로는 피해자가 기분 더러웠을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나이 차이가 크거나 불쾌감을 유발했다고 해서 이게 무조건 형사 처벌 대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기차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말 거는 건 제발 자제 좀 했으면 좋겠어. 특히 국악 공연 같이 보자는 건 진짜 신박한 픽업 멘트라 당황스럽네. 다음부턴 제발 이어폰 끼고 조용히 잠이나 자면서 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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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영포피프티 광우뻥 세대 차기 대선 후보 도전하겠네
CO •
응큼하게 딸 같은 사람에게 수작부린게 기억이 안나 무죄 50대 나 판사나 같은 족속 이네요
KK •
20대에게 공연을 같이보러가자는게 미친거 아닌가 얻다대고 공연같이보재 기분나쁘게
HA •
나이는 곱게 처먹자 제발
GR •
전라남도 ㅋㅋ
SU •
그 나이 , 그 지역
AP •
저거 바로 옆자리에서 1시간 가량 계속 시달린 거다.예전 어떤 나이먹은 넘이 1시간 내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자꾸 내 쪽으로 붙어 앉은 넘 때문에 진짜 욕나오고 불쾌했던 기억이. 1시간 동안 그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고 인상 빡 쓰고.욕이나 실컷 갈겨 줄걸
MI •
정상은 아님이 확실 사포로 가려웠던곳 100번 박박 문대기로 끝내자
OK •
오메. 또 그짝이냐? 이쯤 되면 민속놀이랑게
WS •
2030대 여자에게는 말도 걸지말고 50m 이내 접근하지 말아라. 인생 나락 갈 일 있나?
KE •
저 50대 남자는 반대로 80대 할머니가 공연 보러 가자고 하면 가겠는가?
IN •
판사도 혹시 50대 남성?
GU •
김민석 총리란 놈이 검찰과 거래를 하고 공소청법.중수청법을 개누더기 법을 확정하고, 뒤에서 국민들을 농락하냐!!!! 개 프락치 자식!!!
OY •
이게 법정까지 갈 일이야? 대한민국 검사,변호사(돈 벌어야 하니까)야 그렇다 치고 판사도 그렇게 한가한가?
WO •
이게 맞지 법원에서 판결을 하려면 증거를 보고 하는거고, 성추행 피해 주장하려면 주장하는쪽에서 부담하는게 우리 법 원칙인데 뭔 판사욕하냐
RA •
옆자리에 멋진놈이 앉았다면 다르겠지
NG •
첫째, 나이 차가 많은 여자에게 공연을 가자고 한 건 좀 어이없긴 하지만 범죄는 아니다. 죄형법정주의상 범죄가 형벌법규에 규정되어 있어야만 처벌할 수 있는데 "젊은 여자를 유혹한 자는 ~에 처한다"는 규정이 없잖아. 있다 해도 그 정도면 위헌이고 말야. 그리고 둘째, 신체를 만졌다면 당연히 범죄가 성립되지만 증거가 없으면 판사가 유죄판결을 선고할 수가 없다. 카메라 각도를 원망해야지 별 수 있나. 다음부터 그런 일이 생기면 본인이 스스로 동영상을 찍어라. 피해자의 말만 믿고 유죄로 판결할 수는 없다
JM •
라도지?..민주당..들어가라..자격되내..
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