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훌쩍 떠났던 이휘재가 드디어 한국 TV에 얼굴 비춘다는 소식임. 무려 4년 만에 복귀하는 건데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고 함. 근데 더 놀라운 건 진행하러 오는 게 아니라 가창력 뽐내는 경연자로 나온다는 점임.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이라는데 노래 실력이 어느 정도길래 마이크를 잡았는지 다들 의아해하면서도 지켜보는 분위기임.
사실 2022년에 짐 싸서 나갈 때만 해도 상황이 좀 험악했음. 본인의 연이은 실언 논란에다가 아내의 층간소음 문제, 장난감 가격 미지불 의혹까지 한꺼번에 터지면서 민심이 거의 바닥을 쳤었잖아. 그래서 방송 다 접고 캐나다로 유학 겸 휴식하러 갔던 건데 이렇게 기습적으로 컴백할 줄은 몰랐음. 이제 쌍둥이 아빠 이미지를 넘어서 가수로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는 건가 싶기도 함.
오랜 공백기를 깨고 나오는 거라 이번 출연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예전엔 시상식 무례한 진행으로 욕도 좀 먹고 구설도 많았지만 이번엔 노래로 승부 보겠다고 하니 일단 실력부터 검증받아야 할 듯함. 과연 캐나다에서 목청만 갈고 닦았을지 아니면 그냥 추억 팔이 하러 나온 건지 본방 사수해야 알 것 같음.
복귀각 씨게 잡았는데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잠깐 비추고 사라질지는 지켜봐야겠음.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MC가 가수로 돌아온다니 신선하긴 하네. 욕먹던 시절 생각하면 격세지감 느껴지기도 하고 암튼 이번 녹화에서 어떤 무대 보여줄지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황임. 캐나다 생활이 꽤 길어서 아예 정착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니 다들 깜짝 놀랐을 거임. 그동안 근황 궁금해하던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눈도장 찍으려는 모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