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예능판을 휩쓸던 전설의 롱다리 이휘재가 드디어 4년 만에 방송 복귀 시동을 걸었어. 그동안 여러 논란 때문에 캐나다로 떠나서 소식 끊겼었는데, 이번에 KBS 불후의 명곡 경연자로 전격 출연한다고 해. 진행자가 아니라 노래 부르는 가수로 무대에 선다는 게 이번 복귀의 핵심 포인트야.
이번 특집은 “2026 연예계 가왕전”인데 라인업이 꽤나 쟁쟁해. 조혜련, 문세윤, 김신영, 홍석천 같은 예능 베테랑들부터 송일국, 오만석 같은 실력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한대. 이 틈바구니에서 휘재형이 어떤 무대를 뽑아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어. 녹화는 이달 16일이고 방송은 28일부터 2주 동안 나갈 예정이라네.
사실 과거에 말실수나 가족 관련 구설수가 터지면서 민심이 꽤 안 좋았었잖아. 결국 2022년에 짐 싸서 캐나다로 갔을 땐 사실상 은퇴 수순 밟는 거라는 말도 많았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거 보면 방송에 대한 미련이 꽤 남았던 모양이야. 캐나다에서 멘탈 관리 좀 하고 왔을 텐데 과연 예전의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해.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거라 여론이 좋지만은 않겠지만, 일단 무대에서 보여줄 결과물이 중요할 것 같아. 예전처럼 유쾌한 드립을 날릴지 아니면 진지하게 가창력을 뽐낼지 지켜봐야겠어. 캐나다 생활 청산하고 돌아온 휘재형이 이번 기회에 다시 예능 대세로 올라탈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