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유튜브 실버버튼 받았다고 자랑하는 영상 올렸는데, 거기서 갑자기 눈물샘 터진 썰 푼다. 처음에 실버버튼 언박싱하면서 본인은 50만 구독자나 돼야 주는 줄 알았다고 허당미 뿜뿜 하더니, 유튜브 CEO 네일 모한이 직접 보낸 편지 보고 신나서 맥주병 따개 같다고 드립 치며 좋아했거든. 거울 같기도 하다면서 얼굴 비춰보는 거 보니까 역시 멍지효 어디 안 가더라.
근데 갑자기 분위기 숙연해진 게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속옷 사업 얘기 나오면서부터임. 송지효가 갑자기 눈시울 붉히면서 “우리 제품 진짜 퀄리티 미쳤고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라며 찐으로 울컥하더라고. 연예인이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사업에 이렇게까지 진심인 거 보니까 좀 짠하기도 하고 엄청난 인간미가 느껴졌음.
원래 유튜브 시작한 이유도 대중들한테 좀 더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였다는데, 이번에 제대로 본캐랑 부캐 다 보여준 듯함. 앞으로 100만 찍을 때까지 재밌는 콘텐츠랑 소통 많이 하겠다며 다짐도 하던데, 사실 속옷 홍보도 좀 더 대놓고 했으면 좋겠어. 제품에 저렇게 자신감 넘치는 거 보니까 어떤지 괜히 궁금해지잖아.
눈물 닦고 힘내서 실버버튼 기운 받아가지고 사업도 유튜브도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 지효 언니 우는 거 보니까 마음 아픈데, 그래도 솔직하게 자기 감정 표현하는 게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상이었음. 암튼 결론은 지효 언니 사업 완전 잘 되길 응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