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국갤럽에서 돌린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 봤음? 향후 1년 집값 어떻게 될 거 같냐고 물어봤는데, 무려 46%가 떡락할 거라고 응답했대. 오를 거라는 사람은 29%밖에 안 됨. 한 달 전만 해도 집값 떡상 간다던 분위기였는데 완전 급반전된 거임.
이게 다 국내 증시 폼 미쳤고, 정부에서 부동산 잡겠다고 빡세게 어필한 거에 사람들이 믿음을 주기 시작해서 그렇다네. 정부 부동산 정책도 절반 이상이 폼 좋다고 칭찬 중임. 다주택자들 꽉 쥐어짜는 규제도 62%가 시장 안정화에 찐으로 도움 될 거라고 끄덕끄덕하는 분위기야.
근데 여기서 킹받는 포인트가 하나 있음. 집값은 내린다면서 전월세 같은 임대료는 46%가 오를 거라고 봤다는 거. 특히 2030 세대 민심이 완전 짠내 폭발임. 20대랑 30대는 절반 이상이 집값도 오르고 임대료도 오를 거라고 부들부들하고 있어.
솔직히 내 집 마련은 이번 생에 글렀고, 고금리에 전세대출 이자랑 월세 감당해야 하는 뼈저린 현실이 팩트폭력으로 꽂힌 거지. 윗세대들은 집값 안정화된다고 팝콘 각 잡고 있는데, 당장 방 빼야 하는 사회초년생들은 월세 오를까 봐 덜덜 떠는 웃픈 상황임. 아무튼 요약하자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하락장인데, 청년층 지갑만 개털리게 생겼다는 슬픈 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