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랑 이스라엘이 맞짱 뜬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슬슬 옆에서 말리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SNS에다가 평화는 좋지만 우리 가오는 절대 포기 못 한다며 선빵 날린 놈들이 누군지 똑바로 밝히라고 기싸움 중이지. 근데 문제는 협상 파트너가 하필이면 노빠꾸 불도저 트럼프라는 사실이야.
트럼프는 자기 SNS에 “무조건 항복” 아니면 국물도 없다고 아주 못을 박아버렸어. 한술 더 떠서 이란 정권 교체까지 대놓고 입에 올리는 중인데 차기 후계자로 꼽히는 하메네이 아들은 급이 안 된다며 경량급 취급까지 해버렸지 뭐야. 그러면서 나중에 자기 마음에 쏙 드는 리더 세우면 경제적으로 떡상시켜 주겠다며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MIGA 드립까지 시전하면서 기를 팍 죽이고 있어.
현장 상황은 여전히 살벌해서 이스라엘은 테헤란이랑 곰 지역 군사 산업 시설을 무차별 공습하고 있고 이란도 걸프 지역에 있는 미국 시설에 미사일을 쏴대며 저항 중이야. 그래도 그나마 희망적인 건 이란의 화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식이야. 이스라엘군 분석에 따르면 개전 초기에는 하루에 90발씩 비처럼 쏟아붓더니 요즘은 20발 정도로 확 줄었다네. 트럼프의 매운맛 압박에 이란이 언제까지 가오 잡으며 버틸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이번 전쟁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