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가 드디어 SNS에 얼굴을 깠어. 경찰 조사까지 받은 양반이 SNS에 대놓고 영상을 올리면서 복귀 시동을 거는 모양새야. 영상 보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카메라만 빤히 쳐다보는데, 본인 말로는 그동안 모든 걸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면서 제품 테스트에만 몰두했대. 아니, 본인이 의사인 줄 알고 수액 주사 맞았던 연예인들은 줄줄이 활동 중단까지 하면서 욕먹었는데 혼자서 화장품인지 뭔지 홍보하고 있는 게 참 기가 막히는 상황이지.
게시물 댓글에 어떤 용자가 박나래랑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냐고 돌직구를 날렸는데, 당연히 입 꾹 닫고 아무런 대답도 안 했어. 사실 이 이모님이 예전에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받고 나서 기세등등하게 “이제 너희 차례다”라면서 저격글 올렸던 거 기억하는 사람 있을 거야. 특히 어떤 남자 한 명을 딱 지목하면서 경고를 날렸는데, 그거 보고 다들 팝콘이나 챙기라며 다음 타자가 도대체 누구냐고 커뮤니티가 들썩였었지.
박나래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같은 유명인들은 이 아줌마가 진짜 의사인 줄 알고 믿었다가 제대로 낚여서 이미지에 타격만 입었잖아. 결국 논란이 커지면서 방송 활동도 강제로 접어야 했는데, 정작 문제의 주인공은 세상 쿨하게 셀카 찍고 본인이 개발했다는 제품 홍보까지 하는 거 보면 멘탈이 거의 다이아몬드 급인 것 같아. 박나래는 2개월 만에 겨우 복귀하긴 했지만, 이 이모님이 던진 “너희 차례”라는 무시무시한 떡밥이 아직 유효한 건지 앞으로 전개가 더 궁금해지는 부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