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화가 다 있네.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7년 동안 내 자식인 줄 알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이혼하고 보니까 내 애가 아니었대. 아내는 결혼 내내 독박 육아네 뭐네 징징거리고 심지어 남편이 신체적 문제가 있어서 부부관계가 안 좋다는 개소리까지 주변에 퍼뜨리고 다녔다는데 이거 진짜 사람 맞나 싶어.
결국 갈등 폭발해서 갈라섰고 양육비까지 꼬박꼬박 주기로 약속했는데, 이 아줌마가 정신 못 차리고 위자료까지 내놓으라고 적반하장으로 소송을 걸었네? 근데 애가 크면 클수록 나랑 너무 안 닮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전자 검사를 때려봤더니 역시나 0퍼센트 일치 떴다. 7년 동안 남의 자식 뒷바라지하면서 호구 짓 제대로 한 셈이지.
변호사 말로는 이럴 땐 친생자관계부존재 확인 소송이라는 걸 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되어야 한대. 사설 기관 검사만으로는 부족하고 법원에서 지정해 주는 병원에서 제대로 유전자 감정을 받아야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된다네. 상대방이 거부하면 과태료 물리고 감치까지 시킬 수 있다니까 도망갈 구멍은 없어 보여.
그동안 쏟아부은 양육비랑 박살 난 멘탈 생각하면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액수를 왕창 높여서 받아낼 수 있다니까 그나마 다행이야. 인생 7년 날아간 건 진짜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탈출해서 다행이지 않냐. 이런 역대급 빌런은 법적으로 참교육 제대로 시켜줘야 제맛이지. 위자료 청구 방어는 물론이고 그동안 낸 돈까지 싹 다 긁어모아서 꼭 복수 성공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