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번에 선 제대로 넘었네. 이란 석유 저장고 30군데를 그냥 아주 가루로 만들어버렸대. 이걸 본 미국 형님들은 완전 뒷목 잡는 중이야. 오죽하면 고위 관리들 입에서 대놓고 왓더퍽 소리까지 나왔겠어. 사실 미국은 이번 공격 규모가 이렇게까지 클 줄은 꿈에도 몰랐다나 봐.
특히 트럼프 쪽 분위기가 아주 험악해. 기름을 아껴서 쟁여놔야지 왜 다 태워버리냐며 대노했다는 소문이 자자하거든. 안 그래도 기름값이 배럴당 110달러를 찍으면서 전 세계 지갑 사정이 위태로워졌는데 말이야. 미국 입장에서는 기름값 오르는 게 제일 무서운 시나리오인데 이스라엘이 눈치도 없이 대형 사고를 쳐버린 셈이지.
거기다 미국이 걱정하는 게 또 하나 있어. 에너지 인프라를 이렇게 때려부수면 이란 사람들이 정권에 반대하기는커녕 오히려 외부 공격에 맞서려고 똘똘 뭉칠까 봐 겁난대. 한마디로 전략적으로도 긁어 부스럼 만든 꼴이라는 거지. 결국 수습하려고 트럼프 사위까지 급하게 이스라엘로 출동한다는데, 원조 깐부 사이였던 두 나라가 이렇게 대놓고 투닥거리는 건 진짜 처음 보는 구경거리네.

